취권 에센스: Be Fresh~
Seoul Skyscrapers by swisscan 신입사원을 바라보는 사람들의 시선은 다양합니다. 기대 또한 천차 만별이죠. 하지만, 그 누구도 입사하자마자, 엄청난 일을 해낼 것이다 란 생각은 하지 않습니다. 이건 군대와도 비슷한데, 훈련소를 갓 퇴소한 이등병이 말년 병장만큼 노련하고 업무가 능숙하다면, 어떨까요? 뭐, 기특하고 든든한 생각은 들겠지만, 생각보다 재미는 없을 것 같습니다. 신병이 갖고 있는 풋풋함과 신선함, 그리고 무엇보다 그들을 놀림(?)으로써 얻어지는 기쁨은 이루 말로 다 할 수가 없기 때문이죠. 회사도 비슷합니다. 아무것도 모르는 신입사원이 들어오게 되면서, 사람들은 신선하게 느끼고, 새로운 자극(?)을 받을 준비가 됩니다. 어쩌다가 조금 튀는 행동을 한다던 지, 독특한 언어를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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